애플, 10월 신제품 대거 발표 예정... ios 18.1, M4 맥북 등 출시 임박! [애플 루머]
애플이 9월에 아이폰16, 애플워치10, 에어팟4와 함께 iOS 18, 맥OS 세콰이어, 비전OS 2 등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한 데 이어, 10월에도 다양한 신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10월에 선보일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보도했다.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애플의 최신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10월에 출시될 iOS 18.1, 아이패드OS 18.1, 맥OS 세콰이어 15.1 업데이트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 향상된 시리 ▲ 알림 요약 및 정리 ▲ 사진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클린 업’ 기능 ▲ 메일의 우선순위 정리 ▲ 글쓰기 보조 도구 ▲ 중요 알림 필터링 ▲ 사파리 웹 페이지 요약 기능 등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M4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
애플의 인기 노트북인 맥북 프로가 10월에 M4 칩을 탑재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14인치와 16인치 모델에 M4, M4 프로, M4 맥스 칩이 적용되어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M4 맥 미니 및 아이맥
맥 미니도 M4 칩을 탑재한 신제품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크기가 더 작아져 애플TV 셋톱박스 크기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M4 프로 칩을 탑재한 고성능 맥 미니도 출시될 예정이지만, 일반 M4 칩 모델보다 조금 늦게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맥도 M4 칩이 탑재된 신모델이 등장할 예정이며, 성능 개선 외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 7
아이패드 미니 7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의 ‘젤리 스크롤’ 문제 해결, A18 칩 또는 M1 칩 탑재, 애플 펜슬 프로 지원, 기본 저장 용량 확장 등이 주요 개선 사항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 11세대 출시 지연 가능성
10.9인치 아이패드 11세대는 10월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 지연으로 인해 내년 초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패드 패널은 10월에 출하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아이패드 11세대는 2025년 초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10월에도 신제품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가 애플 사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